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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협동카페 ① :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다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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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협동카페 :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에 가다

 

 

글쓴이. 협동조합팀 강선균 주임

 

 

전국적으로 11,500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만들어졌고(2017년 5월 기준), 협동조합이란 말은 많이 들어 보았는데 아직 협동조합이 낯설기만 한 이들이 많다. 그들에게 협동조합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익숙한 우리 동네, 나도 모르게 지나쳤던 그곳이 사실은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였다는 사실! 두둥! 기대하시라~

 

 

 

#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

 

구로구 구일역 1번 출구로 나와 아파트 단지가 있는 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만나게 되는 북카페 곁애!

그곳은 협동조합이자 마을기업인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는 2008년 ‘배꼽 빠지는 도서관’에서 시작되어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그림책 공장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그림책들을 발간하고 있다.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가 운영하는 북카페 곁애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어 누구든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출처 : 협동조합 공식블로그)

 

곁애는 북카페답게 많은 책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다양한 문화관련 행사들의 정보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공간이다.

그리고 곳곳에 배치된 소품들은 카페를 찾는 이들로 하여금 한 번 더 생각해볼 거리와 재미를 더해준다.

 

 

지친 몸과 마음,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가 운영하는 포근하고 따뜻한 북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떨까.

 

(해당 지도 바로가기)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 더 알아보기

# 협동조합 공식 블로그 “문화예술 협동조합 곁애(愛), 문학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다.”

 

 

# 문화공간온 협동조합

 

조선시대 서민들이 종로를 지나는 고관들의 말을 피해 다니던 길이라는 뜻의 피마(避馬)에서 유래한 피맛골.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다 보니 이 피맛골 주위에는 선술집, 국밥집 등 술집과 음식점이 번창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종로1가 교보문고 뒤쪽에서 종로3가 사이에 일부가 남아 피맛골의 명백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피맛골 사이에 식당(주점)이자 카페인 문화공간온이 자리잡고 있다.

 

 

문화공간온은 한겨레 신문 주주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서울 종로에 만든 복합 문화·외식 공간이다.

600여년 전 말과 가마를 타고 종로를 누빈 왕족과 양반들에게

무조건 순종하지 않겠다는 민초의 저항정신과 그 문화가 꽃핀 피맛골이 시민 문화지대로 다시 부활하길 기대하며 피맛골에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문화간 온’은 모두를 위한, 모두의, 따뜻하고 편안한 문화공간을 꿈꾸며

시민 누구나 발언대 위(ON)에 서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공간온은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원한다.

공연, 전시, 강연, 강좌, 기념일 등 이벤트, 세미나, 각종 단체 회식, 후원 주점 등 다양한 용도로 문화공간 온을 활용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화공간 온은 낮에는 카페처럼 커피, 쥬스 등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저녁에는 식사와 안주,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낮에 조용히 책을 읽으며 커피 한잔하기에도 좋고, 저녁 시간 친구들과 함께 술 한잔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종각역 3번 출구로 나와 서울YMCA 건물 옆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문화공간 온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지도 바로가기)

 

 

문화공간온협동조합 더 알아보기

# 서울& 기사 “피맛골에 들어선 시민사랑방, 문화공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