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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장하고 있다 – ‘2017년 성장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이야기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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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장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신나는 조합 주관 ‘2017년 성장지원 프로그램멘토링 이야기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에 참여했던 팀 중 50팀을 선발하여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조합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조홍래 전문위원님과 멘티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널-티(NULL-TEA)의 김신애 대표님을 소개합니다.

 

 

[멘토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나는조합 전문위원 조홍래입니다.

 

저는 솔로몬저축은행 기업금융본부장을 거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현재는 신나는조합 전문위원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종료된 창업팀 가운데서 성장지원이 필요한 기업에게 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부시절 경제학,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시장의 실패, 정부의 실패, 복지, 형평, 고령화, 고용, 지속가능 성장 등의 개념에 친숙한 편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 부조리와 불평등, 빈부격차에 대한 고민으로 퇴직 후, 경기도 주관으로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2015 베이비부머 사회적 경제 창업아카데미”과정을 수료하였고

이를 계기로 그동안 제가 경험하였던 투자, 심사 및 리스회사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적 기업의 자금조달에 대한 지원에 기여하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사회적 기업의 고유 목적에 충실한 사회적 기업 모델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5월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신나는조합 주관의 ‘2017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 관계로써 널-티(NULL-TEA) 김신애 대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신애 대표는 2016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써 그동안 기본적 비즈니스 모델인 도서관 활용수업게임을 진행하는 한편,

한꺼번에 여러 가지 신규사업모델을 개발하느라 Burn-out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 기업의 특성상 무엇보다 대표의 역량이 중요한데, 김대표는 책을 3권이나 집필할 만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본업에 대해 열정적이며, 공유와 나눔에 인색하지 않아 훌륭한 “사회적 기업가”가 될 것으로 확신하였고

저와 김신애 대표는 멘토링을 통한 유대관계를 맺고 고민을 같이 풀어갔습니다.

서울시 회계지원사업을 공유하면서 회계문제를 해결하는가 하면,

필요한 교육이나 지원사업을 공유하거나, 사업계획이나 비즈니스 모델에서 보완할 점을 지적하기도 하고,

웹이나 OA 프로그램에 대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았습니다.

진정한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같이 성장하며 배운다는 생각으로 추진하는 것이기에

저와 김신애 대표는 아낌없이 서로가 가진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였습니다.

 

이렇게 몇 번의 멘토링 미팅을 거쳐, 지속가능성을 위한 수익모델 및 거래처 발굴에 집중하기로 하였는데,

신나는 조합의 도움으로 거래처 소개도 같이 받을 수 있었고,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위한 세미나 공간의 확보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른 멘티와 함께 멘토링을 같이 하기도 하면서 서로가 비슷한 고민을 혼자 하면서 지치고 힘들다가,

다른 멘티 및 멘토와 상황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문제를 생각해 보고, 고민하고, 때로 기뻐도 해 보고,

때로 좌절하면서 저도 창업팀과 함께 서로 한 팀이 되되어가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김신애 대표는 몇 달의 충전기를 거쳐서 새로이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소셜미션 수립, 수익모델 개발, 거래처 발굴, 마케팅 활동, 재무회계, 사업자금 확보 등 지금까지 제가 널-티 김신애 대표와 멘토링했던 내용입니다.

새로 사회적 기업 하나를 만들고 남을 내용이지요?~^^

그 과정에서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야 있겠지만, 그런 어려움 쯤은 “휘뚜루마뚜루” 멋지게 이겨내고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널-티 김신애 대표 파이팅!~

 

* 휘뚜루마뚜루는 “이것저것 가리지 아니하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무엇이든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을 상징하는데 널-티의 팀이름이기도 합니다.

 

 

[멘티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6기 출신인 널-티(NULL-TEA) 대표 김신애 라고 합니다.

 

‘아무 가치 없어 보이는 것들을 새롭게 우려 낸다’라는 뜻을 가진 합성어 Null-Tea는

게임으로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키고자 하는 소셜 벤처 게임 스타트업입니다.

여러 게임 플랫폼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실험으로 청소년들 사회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함께 일하는 재단에서의 육성사업을 통해 제가 가졌던 꿈과 창업에 대한 열망을 불태울수 있었으며 육성기관에서도 많이 도움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육성사업이 종료 된 직후 이제는 제가 혼자 서야 할 시기가 다가왔고 사업을 처음 하는 저로써는 두려움과 제가 부족한 부분을 누군가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신나는조합 주관의 ‘2017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모집공고를 보고

함께 일하는 재단의 매니저님들과 상의 후, 제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느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솔직히 처음에는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멘토링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코칭에서 머무르고 마는 그런 멘토링이 아닐까도 생각했지만 제게 있어 지금 그러한 코칭이라도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아직 서툴고 부족한 것이 많아 사업관련 습득해야 할 지식들이 많았고, 사회적 경제 영역 안에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제게 있어 ‘2017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멘토링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하게 그냥 코칭이 아니라 조홍래 전문위원(멘토)께서는 정말 제게 있어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멘토님을 뵈었을 때 저희 회사에서 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셔서 매우 감동 받았습니다.

그 뒤로 중요한 사건들 마다 자신의 일처럼 발벗고 도와주시는 모습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간 동안 어떤 지켜봐 주는 대상이 있다는 것에 안도 하면서 사업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고,

때로는 쓴 소리로, 때로는 응원의 메시지로 지지해 주셔서 정말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끝나고 나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더 알게 되겠지만

현재로써 느껴지는 변화는 놓치고 가는 부분들이나 포기했던 영역들에 대해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관계망에서의 필요한 연결 포인트들을 집어내어 사업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좀 더 뾰족하게 사업을 만들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홍래 멘토님께서 그동안 살아오셨던 경험과 지식 등을 토대로 제가 마케팅차원에서 공기관을 방문할 때

손수 같이 방문하시어 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저희 기업을 소개하시고 도와주시는 모습에 이제는 저희 회사의 전문위원으로 모시고 싶을 정도입니다.

 

‘2017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이렇게 저의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정말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더불어 저또한 대한민국에서 청년으로 사업한다는 것에 대한 인생에서 중요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홍래 전문위원(멘토)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