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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과 신나는조합이 함께하는 SEN나는 협동경제 이야기 후기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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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과 신나는조합이 함께하는 SEN나는 협동경제 이야기 후기

글 제공 신나는조합 우윤식 대리

 

 

 

 

 

지난 9월 말, 이화여대에서 협동조합으로 한 달을 살아본 쿱비즈협동조합의 황명연 조합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모든 소비를 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제품과 서비스만 이용해 본 경험을 모두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협동조합의 제품만으로 한 달을 사는 것은 아직까진 쉽지 않습니다.

이미 사둔 옷이야 어쩔 수 없다 치고, 아이쿱이나 한 살림, 두레 생협 등의 생협 제품, 국수나무나 피자연합 등의 협동조합 식당, 반찬가게 등을 찾아야 먹을 것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카페도 미리 검색해서 찾아가야 하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양해를 구해 협동조합 주점으로 가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본 한 달을 공유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순 없겠지만, 일부나마 경험을 공유해 보는 자리는 11/3에 있었습니다.

 

 

 

 

 

 

 

 

 

 

 

 

 

 

 

 

 

 

 

 

 

 

 

 

 

 

 

 

 

 

 

 

 

 SEN(대학생 사회적기업 연구 연합동아리)의 대학생 4명이 직접 협동조합 제품을 이용해 본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험기간이 겹쳐 많은 제품을 이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그 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협동조합의 제품들을 의식적으로 찾아가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까진 협동조합 제품이 일상적인 소비생활을 온전히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협동조합을 시장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가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때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장 안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을 수 있고, 이기심 안에서도 사람을 이야기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더 널리 퍼지는 상상을 합니다.

어쩌면 지금이 그 변곡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